어린왕자는 작은 별 B-612에서 온 호기심 많은 소년이다. 그는 자신의 별에서 장미 한 송이를 사랑하며 살았다. 어느 날 그는 별을 떠나 여러 행성을 여행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 행성에서는 명령만 내리는 왕을 만나고, 두 번째 행성에서는 허영심에 가득 찬 사람을 만난다. 세 번째 행성에서는 술을 마시는 사람, 네 번째 행성에서는 별을 세는 사업가를 만난다. 다섯 번째 행성에서는 가로등을 켜는 사람, 여섯 번째 행성에서는 지리학자를 만난다. 마침내 일곱 번째 행성인 지구에 도착한 어린왕자는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를 만난다. 그곳에서 여우와 만나 길들임의 의미를 배우고, 자신이 사랑한 장미가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어린왕자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해 뱀에게 도움을 청한다. 조종사는 어린왕자가 떠난 자리에서 별을 바라보며 그를 그리워한다.